ITAMI JUN (유동룡/庾東龍)은 재일교포 2세로서 1964년 무사시공업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했다.1968년 한국 땅을 밟은 뒤 한국의 민화와 고건축의
매력에 매료돼 (이조민화)(이조의 건축)(조선의 건축과 문화)(한국의
공간) 등을 집필하였으며, 일본에 최초로 한국의 전통미와 자연미를
알리는 건축을 추구하였다.1988년 서울 방배동에 자신의 아틀리에인
'각인의 탑'을 설계하였고, 1998년 제주도 핀크스(PINX) 클럽하우스
설계를 시작으로 제주도와 인연을 맺었다. 2001년에는 핀크스 리조트
단지 안에 포도송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지붕 알래 제주의 전통가옥을
옯겨놓은 듯한 포토호텔을 설계하였다.
이후 2004년에는 수(水), 풍(風), 석(石) 미술관, 두손미술관, 2008년 비오
토피아 타운하우스, 2009년 방주교회 등 수많은 작품을 제주도에 남겼다.
2009년에는 JDC제주 국제 영여 교육 도시 '도시건축 총괄건축가' (Master
Architect)로도 활동하였다.
돌, 흙, 나무, 금속 같은 토착적 소재의 사용으로
지역성과 전통에 뿌리를 둔 현대건축을 추구하였고, 현대미술과 건축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05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인 슈발리에
훈장을 수여하였고, 2006년 김수근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일본의
권위 있는 건축상인 제 23회 무라노도고 상을 수상했다.
DESIGN OUTLINE
교회는 하늘과 땅을 연결해 주는 신자들의 공동체 공간이다.아일랜드
교회는 대지와 지역(대부도)의 지역적 특징이 내재된 공간이다. 건축주는
리조트 단지 내에 노아의 방주와 같은 의미를 부여한 예배당을 짓기
희망하여 작품을 의뢰하였고 대부도의 지형처럼 바다의 한가운데 떠 있는
섬을 모티브로 삼아 수공간에 부유하는 듯한 섬의 형상을 적용하여
상징성을 부여하였다. 예배당의 공간은 손으로 감싸 안은 듯한 타원형의
형태위에, 대지의 형상과 유사한 형태의 셀구조로 공간의 전체를 감싸 주었다.
이후 2004년에는 수(水), 풍(風), 석(石) 미술관, 두손미술관, 2008년 비오
토피아 타운하우스,
2009년 방주교회 등 수많은 작품을 제주도에 남겼다.
2009년에는 JDC제주 국제 영여 교육 도시 '도시건축 총괄건축가' (Master
Architect)로도 활동하였다.돌, 흙, 나무, 금속 같은 토착적 소재의 사용으로
지역성과 전통에 뿌리를 둔 현대건축을 추구하였고, 현대미술과 건축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05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인 슈발리에
훈장을 수여하였고, 2006년 김수근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일본의
권위 있는 건축상인 제 23회 무라노도고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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